하루 3끼를 다 챙겨먹기는 힘들어요.오늘은 하루

3끼를 다 챙겨먹었답니다. 처음으로 끼니를 다 챙겨

먹은것 같아요. 아침에 식사를 하면 변비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아침에는 출근하느라 바빠서 다들 챙겨먹기 힘들거에요.

점심도 챙겨먹을까 말까인데 아침까지 어떻게 챙겨먹겠어요.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나오니 일이 잘되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집에 오신 엄마가 아침밥을 차려주셨어요. 혼자라면

당연히 챙겨먹지 않겠지만 엄마 덕분에 든든하게 먹고나왔어요.

 

 

 

 

 

 

저희 어머니는 가끔 집에 오시면 청소를 하느라 바빠요.

 집을 난장판으로 해놓고 살기 떄문에 엄마가 걱정이

 많으세요. 이렇게 살면서어떻게 결혼을 할거냐면서 애들있는데도

 이렇게 살거냐고 제발 청소좀하래요. 잔소리를 자주 들으면 듣기

 싫겠지만 가끔 듣는 잔소리는 기분좋게 만들어요. 관심을

가져주는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혼자 산지는 3년정도 된것 같아요.

 

 

 

 

대학교 들어가면서 독립선언을 했고 부모님께서 허락을

 해주셨어요. 그뒤로 학교 다니면서 핸드폰비,보험등

 모든건 제가 내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자유를 얻은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점점 외로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부모님이 집에 오시면 기분이 좋아요.

외롭지 않고 혼자가 아닌듯한 기분이 들어서요^^